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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Book]Must Have 코로나보드로 배우는 실전 웹 서비스 개발


도서명 : Must Have 코로나보드로 배우는 실전 웹 서비스 개발

저자 : 권영재, 주은진

출판사 : 골든래빗

출판일 : 2022년 05월 01일

정가 : 38,000원

판매처 : 📕 교보문고  📙 Yes24  📒 알라딘

 

 

“골든래빗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코로나보드’ 개발자는 어떻게 하루 200만 뷰의 서비스를
이틀 만에 개발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었을까?

 

 

이 책은 웹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배우고 코로나보드 클론 사이트를 개발하는 5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 : 백엔드에서 서비스 준비

데이터 종류나 사용 방식에 적합한 데이터 저장소를 선택하고 저장한 뒤,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프론트엔드에 전달하는 방법 학습

2단계 : 프론트엔드로 사용자에게 다가가기

프론트엔드 개발환경을 리액트와 개츠비로 구축하고, 다양한 화면 크기에도 최적화되어 보이도록 반응형 레이아웃을 적용하여 데이터 그래프로 시각화하는 방법 학습

3단계 : PROJECT 코로나보드 만들기

코로나보드와 거의 동일한 기능을 하는 클론 웹사이트를 컴포넌트 단위로 구현. API와 구글 시트 등의 데이터 저장소로부터 웹사이트에 필요한 데이터를 불러와 UI 컴포넌트에 전달하고, 부트스트랩과 CSS를 이용하여 UI 컴포넌트에 디자인을 적용하여 컴포넌트들을 조합하여 최종적으로 하나의 웹 사이트를 완성

4단계 : PROJECT 배포하고 운영하기

이제까지 개발한 코드들은 개발 환경에서만 동작했다면 실제 사용자가 접속해서 볼 수 있도록 AWS(Amazon Web Service)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조합하여 운영 환경을 구축하는 방법 학습

5단계 : PROJECT 운영하며 광고 수익내기

서비스 론칭 후 사이트를 검색 엔진에 알리고 사용자를 모으고 분석하여 서비스를 수익화하는 방법 학습(구글 애드센스와 쿠팡 파트너스 광고 적용)

 

윈도우/맥 환경에 따라 노드JS, MySQL 설치 등 개발 환경 구축이 상세하게 나와있어 초보자도 손쉽게 개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다만 프로젝트의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모두 자바스크립트가 사용되어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기본적인 선행학습을 한 후 실습을 진행하면 더 효과적일 것 같다.

 

크게보면 단순히 코로나보드 클론 사이트를 개발하는 구성으로 볼 수 있으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 책은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운영까지 함축되어 있다.

다른 개발책들과 달리 개발에만 초점이 맞춰지지 않고 실제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배포 운영하는 경험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특히 실제로 프로젝트를 배포하고 수익화하는 방법들은 평소 궁금했던 부분이라 흥미로웠다.

 

기획부터 배포까지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실제로 웹서비스 배포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